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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헌의 대중음악 산책

 

부산의 대표 정론지, 국제신문

"음악평론가 강헌의 대중음악 산책" 최신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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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다운 음악을 말할 수 있는 평론가 

 

 

[전복과 반전의 순간] 1권 책소개 인터뷰

음악평론가 강헌 `걸그룹 음악도 재즈로부터 나온 것`ㅣ인터파크 책매거진 북DB (bookdb.co.kr)

 

음악평론가 강헌 `걸그룹 음악도 재즈로부터 나온 것`ㅣ인터파크 책매거진 북DB

강헌은 이 책을 통해 재즈라는 마이너리티 음악이 주류 음악에 등극하는 역사적 순간부터 70년대 통기타와 그룹사운드로 대변되는 한국의 청년문화, 빈 고전주의의 대표주자 모차르트와 베토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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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차르트와 베토벤 관련해서 다시 읽어보고 싶은 책 

*씨앗문장

머리말

6p: 이 책에서 '과학'은 자연세계에 대한 다양한 형태의 전통적 지식과 담론을 포괄하는데, 그중 일부는 '자연철학'이나 '자연지식'이라는 말로 더 잘 표현될 수 있을 것이다. ... 이 말들은(유교 등) 주로 유가 전통이 사회에 자리잡은 송대 이후 중국의 신유학자들과 조선의 성리학자들을 염두에 두고 사용될 것이며, 그 과정에서 주로 주희를 예로 들게 될 것이다. 

 

1. 동아시아의 과학 발전과 유교의 역할

 

20p: 그러나 이로부터(유교의 어떤 요소들이 동아시아의 경제 발전에 영향을 미쳤으리라는 믿음) 더 나아가 유교의 요소들과 과학 발전 사이에 관계가 있다는 식으로 확장하는 것은 전혀 다른 문제이다. 그것은 대개 현대 동아시아 경제의 성공에 먼저 주목한 뒤, 이어서 동아시아 지역의 과거를 지배한 유교에서 그 원인을 찾는 방식이었고 그 과정에서 자주 현대적 관점, 대개는 서양 중심의 관점이 도입되었다. 그보다는 먼저 유교 전통 자체의 사상과 실행을 살펴보고, 자연현상에 대한 유가 전통의 이해가 가지는 특성과 유교 중심의 문화 사회 속에서 이루어진 과학 발전 사이의 관계를 살피는 것이 더 적절하고 유익할 것이다. 

- 연구의 접근법 

 

2. 자연세계: 천지, 만물, 인간

 

30p: 주희는 동물들이나 심지어는 식물들이 인간의 덕목 중 어떤 것을 지닐 수 있다는 점을 인정했다. ... 그러나 이 같은 예들에서 주희가 말하고자 한 것은 이 '사물'들이 단지 이들 특정 덕목들만을 보일 뿐 다른 덕목들은 보이지 않는다는 점이었다. "지각하고 운동하는 것은 사람도 할 수 있고 사물들도 할 수 있다. 그리고 인의예지는 [인간 이외의] 사물도 물론 지니고 잇지만 어떻게 [사물이] 그것들을 모두 지닐 수 있겠는가?"

 

 

3. 천(天)과 천리(天理): 자연세계와 도덕
4. 음양, 오행: 상관과 순환


5. 감-응: 원인-결과? 자연법칙?

 

48: 이 같은 감응의 상호작용은 자연세계에 속하는 사물들과 현상들에만 국한되지 않았다. 사람 간 또는 사람과 사물들 및 현상들 간에도 감응의 상호작용과 영향이 있는 것이다. 가장 자주 언급된 예는 인간의 행귀가 자연현상들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천인삼감'의 관념인데, 군주의 부도덕하거나 부적절한 행위가 하늘에 영향을 미쳐 재이를 일이킬 수 있다는 생각이 그 예이다. 예컨데 주희는 "군주가 허물과 잘못을 쌓으면 이것이 상서롭지 않은 일을 감하여 불러들이며, 일식과 월식, 산의 붕괴와 냇물의 고갈, 가뭄과 기아 등의 변고를 일으킨다."라는 한 제자의 말에 전적으로 동의했다. 

-동중서 식의 천인상감론과 주희가 결별하고 있지 않다는 것을 보여주는 방증 (추후 연구주제) 

 

53: 그러나 리에 대한 그의 생각은 자연법칙 개념과는 전혀 다른 것이었다. 주희가 규칙성을 다루는 방식도 서양인들이 자연법칙을 다루는 태도와는 달랐다. 그는 그 같은 규칙성을 많은 개별적 사실들을 포괄하는 일반법칙이나 원리가 아니라 구체적인 개별 사실로 여겼다. 그는 이 같은 구체적 사실들을 분석하거나 그것들로부터 간단하고 일반적인 법칙을 뽑아내려고 시도할 필요를 느끼지 못했던 것이다. 

 

53: 주희는 규칙적 사실들을 그것들 자체에 대한 관심이 아니라, 인간의 행위나 규범에서 볼 수 있는 비슷한 규칙성에 대한 유비로 언급했다. 예를 들어 그는 삼강과 오상은 변할 수 없는 것이라는 자신의 주장을 뒷받침하기 위해 사계절의 고정되고 변하지 않는 순서를 언급했다. ... 때로 이 같은 경향은 그로 하여금 자연세계의 규칙성에 대해서까지 인간중심적인 설명을 하도록 했다. 

-'자연에 대한 도덕적 해석' 주희의 자연 도덕 철학을 요약할 수 있는 하나의 정식으로... 

 

55: 나는 니덤이 '칙'과 '리' 같은 말들에 대한 검토에 기초하여 '자연법칙'이라는 관념이 중국에는 없었다고 결론 내리는 데에는 동의하지 않는다. 위의 감응의 예들에서 보듯이 유학자들이 자연현상의 규칙성을 인식했음을 부인할 수 없기 때문이다. 위에서 보았듯이 몇몇 규칙적 자연현상들은, 비록 그가 결국 부정하기는 했지만, 주희로 하여금 하늘에서 그것들을 주재하는 존재의 가능성에 대해 생각해보게까지 했다. 

- 하지만 주희는 결론적으로 그런 존재가 있는 것이 아니라 '리'가 다만 그럴 뿐이라고 말한다. 

 

6. 자연세계의 ‘자연스러움’

 

59: 주희의 진짜 관심은 다른 곳에 있었다(자연에 대한 유비들에 관해서). 예컨대 공부를 시작할 때 열심히 노력해야 할 필요성, 마음의 진실됨과 순수함의 중요성, 숙독의 필요성을 주장하는 것이 그의 목적이었고, 그것을 위해 그가 주장하는 바와 위의 자연현사들 사이의 유비를 사용했다. 위의 예 중 어느 것에서도 자연현상들 자체가 주희의 진짜 관심의 대상은 아니었던 것이다. 

- 도덕에 종속된 자연, 또다른 예시. 자연과의 유비를 통해 도덕적 사실의 실존을 증명하기 위함. 

 

62: 자연현상을 당연한 것으로 받아들였던 유학자들은 자연세계에 대한 그들의 논의에서 표면적으로 드러나는 현상보다 더 깊은 실재에 대해 파고들지 않았다. 추상적 이론적 추론에 몰두하는 것을 쓸모없는 것으로 생각했고, 그 같은 문제들에 대해 논의하지 않았다. 이 같은 경향을 보이는 전형적인 예를 천둥이 어디에서 생기는가에 관해 소옹과 정이 사이에 오간 유명한 대화에 붙인 주희의 주해에서 찾아볼 수 있다. "당신은 [천둥이] 어디서 생긴다고 생각하는가?"라는 소옹의 질문에 "생기는 곳에서 생긴다."라고 정이가 대답한 데 대해 주희는 "왜 꼭 그것이 어디서 생기는지를 알아야만 하는가?"라고 반문했다. 

 

65: (형이상과 형이하라는) 이분법에 따르면, 리 도 인 등 형태가 없는 추상적이고 고상한 개념들이 형이상에 속했고, 감각될 수 있는 형태를 지니고 눈에 보이는 구체적인 사물들은 형이하에 속했다. 그리고 이 두 가지 중 형태가 있고 눈에 보이는 것들은 이해하기 쉽고 명백하거나 심지어는 하찮은 것인 반면에 형태가 없는 것들은 이해하기 어렵고 따라서 더 깊이 탐구해 볼 만한 것이라고 여겨지게 되었다. 그런데 대부분의 자연현상은 감각될 수 있는 성질과 물리적 효과를 수반하여 형이하에 속하기 때문에 당연하고 명백한 것으로 간주되었다. ... 그 같은 자연현상들은 인간이 관찰한 형태 그대로 받아들여졌고, 그것들이 제공하는 경험 데이터의 표면적 실재를 넘어서는 더 깊은 탐구는 시도되지 않았던 것이다. 

 

67: 중세 서양의 스콜라 철학자들은 바로 이 같은 성격의 개념들인(추상적 이론적 성격의) 운동 혼합물 진공 공간 무한 등에 대해 끈질기게 논의했다. 반면에 유학자들은 이 같은 문제들에 대한 논의를 배격했는데, 그 배격의 근거가 실제 세계에 대한 강조와 쓸모없는 이론적 추론의 회피였다는 것은 아이러니이다. 위와 같은 개념들에 대한 추상적 이론적 추론이 실제 세계의 현상들을 근본적으로 이해하는 데 기여하는 경우가 많았기 때문이다. 적어도 서양에서는 바로 그 같은 개념들의 해석과 관련한 지속적인 논쟁이 과학혁명기 동안에 오늘날과 같은 '쓸모 있는' 과학으로 이끌었던 근대 과학이 형성되는 데 기여했다. 이와 반대로, 실제 세계의 실재성과 논의의 유용함에 대한 유가의 집착은 그 실제 세계를 이해하고 그 속에서 살아나가는 데 유익할 수 있었을 바로 그 개념들에 대해 유학자들이 더 자세히 고찰하는 일을 힘들게 만들었던 것이다. 

- 이 문단은 본서의 결론이라고 보아도 좋다. 


7. ‘상식적’ 자연지식

 

72: 주희는 지식을 어떻게 얻을 수 있는가 또는 자신이 알고 있는 것이 올바른 것인지를 어떻게 확신할 수 있는가 같은 서양 인식론에서 핵심적이었던 질문들을 논의하지 않았다. 실제로 그에게 '참된 지식'이란 특별한 지식이 아니어서 "이 같은 많은 간단한 지식 이외에 따로 '참된 지식'이 있지 않다."고 보았다. 그는 또한 "치지는 다른 사람들이 모르는 도리를 아는 것이 아니라 단지 사람들 앞에 있는 것일 뿐이다."라고 이야기하기도 했다. ... 주희는 심지어 "모든 도리는 모두 내가 스스로 지니고 잇는 것이지 밖에서 얻는 것이 아니다."라고 이야기하기도 했다. 이것은 '상식적' 인식론이었다. 그리고 그 기저에는 사람의 원래 마음 상태는 '저절로' 사물의 도리를 이해할 수 있다는 주희의 믿음이 깔려 있었다. 

 

74: 주희는 자신의 서로 다른 이야기들이 일관성을 지니도록 하는 데 관심을 두지 않았다. 심지어 그가 자신의 여러 언급들 속에 있는 상호모순을 인식하지 못한 것처럼 보이는 경우도 많았다. 같은 주제나 같은 무제에 대한 서로 다른 설명들, 즉 종종 명백히 모순되는 설명들에 대면했을 때 그는 그것들을 같은 문제를 바라보는 다른 방식들을 표현한 것이라거나 같은 사실의 다른 측면들을 언급한 것을 뿐이라고 지적했고 그렇게 함으로써 모순을 해소한 것으로 생각했다. 

-주자학의 '난제'라고 부르는 것은 일단 자기 자신의 모순적이고 모호한 진술로 인해 초래된 측면이 있다. 

 

79: 근대 이전 수 세기 동안 중국과 동아시아 사상을 지배했던 주희를 비롯한 송대 유학자들의 신유가 철학은 외부 자연세계의 실재성을 부정하는 도교나 불교에 대한 반작용으로 일어난 것이었다고 볼 수 있고, 그 같은 유가 전통에서 관측된 것들은 명백한 것으로 간주되고 인간이 관찰한 형태 그대로 받아들여졌다. 

- 도구를 통해 관찰한 것을 신뢰할 수 있는지의 문제가 첨예하게 문제되었던 것과 달리 유학적 전통에서는 '존재와 사유의 일치'가 아무 거리낌 없이 관철되었다는 것

 

8. 과학에 대한 태도에 영향을 미친 유가 전통의 요소들

9. 유가 전통이 과학에 미친 영향의 양면성

 

98: 여러 개별 '리'들과 하나의 보편적 '리'인 천리와의 연결은 쉽게 얻어질 수 있는 것이 아니었다. 여러 개별 리들에 대한 이해가 어떻게 하나의 천리에 대한 이해를 낳게 되는지는 결코 분명하지 않았던 것이다. 주희는 개별 리들에 대한 이해로부터 천리에 대한 이해로 이르는 이 과정을 '관통'이라고 부르면서 그것이 갑작스럽고 저절로 일어난다고 이야기했는데, 그 같은 관통의 실제 과정에 대해서는 자세히 설명하지 않았다. 그는 많이 쌓이고 익숙해진 후에 그것이 '저절로'이루어질 것임을 다음과 같이 되풀이하여 이야기했을 뿐이다. 

- 주희 이후의 격물 논쟁이 초래된 원인이기도. 어떻게 개별적인 리에서 총체적인 리로 이행할 수 있는가. 

 

101: 격물 노력의 지적 요소들은 궁극적으로 그것의 도덕적 목적 속에 녹어들어 갔다. 격물을 하는 것은 근본적으로 도덕성을 견지하고 잘못을 범하는 것을 피하기 위해서였다. ... 천리의 발현인 도덕적 덕목들을 갖추는 것은 주희와 그를 뒤따른 신유학자들이 학문을 하는 궁극적 목표였던 것이다. 따라서 그 같은 격물 작업이 일차적으로 자연세계와 과학기술에 대한 구체적 탐구로 향하기 힘들었을 것임은 당연했다. 

- 도덕적 관심에 종속된 탐구를 태표하는 개념인 격물. 비록 일본에서는 이 개념을 바탕으로 '난학'이라는 과학적 인식에 이를 수 있었지만 이는 주자학의 본령을 왜곡하는 것으로부터만 도출될 수 있었던 실천이라고 보아야 할 것. 

 


10. 유학자들과 과학기술

 

107: 전반적으로 보면 유가 전통 속에서 유학자와 과학 지식 사이의 수렴은 완전하지 않았다. ... 그러한 태도는 주희에게서 찾아볼 수 있었다. 주희는 과학 분야의 주제들을 공부하고 이해해야 할 필요성을 강조하면서도, 그러한 주제들이 그보다 더 중요한 주제들인 도덕과 사회의 문제들에 비해서는 부차적이라는 느낌을 감추지 않았다. 그것이 바로 그가 '작은' 문제들에 관심을 갖기에 앞서 먼저 '근본' 즉 더 중요한 것을 이해해야 한다고 반복해서 말한 의도였다. 따라서 그는 과학 분야 주제들의 세부 사항 모두를 완벽히 이해하려고 노력할 필요는 없다고 인정하기도 했다. 그는 또한 그러한 과학 분야의 주제들이 아무리 어려워 보이더라도 자신이 노력만 하면 그것들을 완전히 이해할 수 있다고 믿었다. 

-호기심이 들더라도, 근본이 아니라 말단에 종사한다는 혐의를 받게 될까 두려워했던 유학자들의 일화도 전해지고 있다. '군자불기'라는 논어의 언명은 전문적 지식에 대한 유학자들의 인식에 오래도록 영향을 미쳤다. '완물상지'라는 인식 또한 영향을 미쳤다고 보아야 할 것이다. 

 

맺음말

 

120: (새로운 인문학의 태도란) 전통적 대상 및 주제에 대한 인문적 반성과 탐색을 통해 인문적 가치 체계를 찾아내고 그 가치체계를 변화된 인간의 삶과 문제에 적용하는 차원에 머무를 수 없다. 거기서 더 나아가서 변화된 현재의 삶과 가치, 문제 등을 대상으로 인문적 탐색을 통해 새로운 가치체계를 찾아내는 새로운 인문학의 정립이 필요하다. 특히 중요한 것은 과학기술, 정보, 경영 등이 당연히 인문적 추구의 중요 대상이 되어야 한다는 것이다. 문사철 등 모든 분야가 (현재 우리의 삶과 동떨어진) 기존의 대상과 주제의 테두리에서 벗어나 이 새로운 문화 요소들과 직접 마주쳐서 그것들을 대상으로 인문적 반성과 탐색을 수행해야 하는 것이다. 그렇게 하지 않는 한 인문학은 사회적 요구에 제대로 대응하지 못할 것이다. 

 

 

https://youtu.be/VpAK8P5ty70

힘들면 쥐어짜다가 부상당하지 말고 웨이브로 올라오자. 하루에 100개는 채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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