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e Evolved to Run—But We're Doing It All Wrong (nationalgeographic.com) 아마 알고 계신 분도 많으리라 생각하기도 하지만, 인간 신체의 구조는 머리부터 발끝까지 오래 달리기에 가장 적합한 방식으로 진화해왔다는 연구결과나 자료들을 종종 봅니다. 이들이 제시하는 근거는 문외한이 저로써는 항상 신기합니다. 마침 내셔널 지오그래픽에서 며칠 전에 이 토픽을 정리한 기사를 올려서 공유하고 싶었습니다. 학교에서도 그렇게 배웠던 것 같은데, 인간이 자연 상태에서 생존해서 우세종(?)이 된 사실에 대해 "신체적으로 굉장히 불리한 조건을 가진 종임에도 불구하고 탁월한 지능으로 도구를 사용해서 문제를 해결해나가며 오늘날에 이르렀다는" 서사에 익숙한 것 같습니다...